다시 유행하는 '코로나 19' 감염 시, 출근ㆍ등교/검사방법/검사비용/예방접종 궁금증 해결해드림

"코로나 19 감염 시, 출근ㆍ등교해야 하나요?"

최근 7월~8월 경 코로나 19 입원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중 입원한자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다수를 차지합니다.

국내는 8월 2주 기준 오미크론 KP.3의 점유율이 56.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8월 49.5%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최근 유행하는 오미크론 KP.3의 특징은 면역회피능력이 소폭 증가하였고, 중증도 증가에 대해서는 보고된 바 없습니다.

 

▒200 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20개소에서 신고한 코로나19 발생현황 ▒

ㆍ 발생현황 : (6월 3주 기준) 62명 → (7월 3주) 226명 → (8월 3주) 1,444명 (잠정)
ㆍ 입원환자 : (65세 이상) 65.6%, (50~64세) 18.1%, (19~49세) 10.2% 순

 

 

코로나 19 검사,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코로나 19 위기단계 하향 시점인 2024년 5월 1일 이후 코로나 19 검사는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이루어집니다.

현재 보건소 등 선별 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었으며, 필요시 병ㆍ의원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검사비 지원 대상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 군 등 적극적 검사가 필요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을 통해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 군 : 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
• 건강보험 검사비 지원 대상군 : 건강보험 적용 시 본인부담금 일부 발생

적용 대상 외에는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합니다.

 

코로나 19 감염 시, 출근해야 할까?

 

코로나 19 위기단계 하향 시점인 2024년 5월 1일을 기준으로 격리의무 등 방역조치가 권고로 전환되었습니다. 환자 격리 권고 기준은 기침, 발열, 두통 등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입니다.

※단, 중증의 증상을 보이거나 면역저하자 등의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등교, 등원, 출근 제한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 시, 등교해야 하나요?

 

감염된 학생은 고열,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등교하지 않고, 가정에서 건강을 회복한 후 증상이 사라진 다음날부터 등교할 것을 권고합니다. 또한, 등교하지 않은 기간은 출석 인정 처리됩니다.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등교하지 않고 신속히 병원 진료를 권합니다.

 

▒등교 시 검사결과서, 소견서, 진료확인서 중 1개 학교에 제출 (부득이한 경우 처방전도 가능)
[학교 생활기록 작성 및 관련 지침(교육부 훈령), 학교감염병위기대응매뉴얼(제3차 개정판) 의거]

 

2024년~2025년 코로나 19 예방접종 계획

 

24년~25년 절기 접종은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JN.1)으로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10월 중 시작할 예정입니다. 백식 허가 및 도입상황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고, 세부계획은 9월 중 발표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은 무료인가요?

 

고위험군에 해당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ㆍ입소자는 무료 접종이 가능합니다.

이외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국민은 접종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여 접종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