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적금이 하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가 선보인 '최애적금'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최애적금은 이름에 '적금'이 있지만 진짜 적금은 아닙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입니다. 헷갈려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언제든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어요.
최애적금 가입할 때 '기록통장'이라는 명칭 보셨나요? 기록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롭고, 돈이 날 때마다 기록을 남길 수 있는 통장이에요. 최애적금은 이 기록통장을 이용하는 저축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적금과 가장 큰 차이는 언제든 출금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적금에 가입하면 만기 전 최대 두번까지만 출금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 따라 출금 후 최소한의 금액을 남겨둬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록 통장은 모아둔 금액 을 필요할 때 언제든 출금 할 수 있습니다. 중간 출금 기능으로 말입니다. 전액을 출금해도 내 통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왜 이름이 최애 '적금'인가요?
오래전부터 '최애 적금'이라는 팬덤 문화가 있었습니다. 자유적금 상품으로 최애가 어떤 행동을 할 때마다 저축하는 덕질을 의미합니다. 최애적금 서비스는 이런 문화를 기반으로 합니다. 그래서 최애적금이라는 이름을 가진다고 합니다.
만기가 없어서 영원히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적금은 목독 모으기를 목표로 합니다. 가입할 때 만길와 입금액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저축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사랑에는 만기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기록통장의 최애적금 서비스는 해지하지 않는 이상 만기 없이 계속 쓸수 있습니다. 한번 만든 입출금 계좌가 없어지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소중한 순간을 오래오래 기록하고 간직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카카오뱅크에서는 최애적금은 만기일이 없다고 합니다.
하루만 보관해도 약속한 이자를 드립니다.
최애적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인 기록통장에서 제공되는 저축 서비스로 만기 없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를 보관해도 연 2% 이자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일반적인 적금을 중도 해지해도 금리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과 차별되는 점입니다.
최애적금으로 쌓인 이자는 한 달에 한 번 입출금 계좌로 들어옵니다!! ( 대혜자 )
최애적금에 넣어둔 돈에도 이자를 주나요?
네. 매월 네번째 금요일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토요일에 연결된 입출금 통장으로 이자를 자동이체해 드립니다. 기록통장 이자라는 거래내역을 확인해 주세요. 이자는 매월 네번째 금요일에 보유하고 있는 모든 최애적금 금액을 합하여 계산합니다.
기록통장과 최애적금은 어떻게 다른가요?
최애적금은 카카오뱅크의 새로운 상품인 기록통장에서 제공하는 저축 서비스입니다. 기록통장에서는 모으기 규칙을 미리 설정하고 편리하게 저축할 수 있고 저축할 때마다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대상과의 의미있는 순간마다 모으기 규칙을 통해 편리하게 저축하고 저축의 순간을 기록 할 수 있는데 이 서비스를 최애적금이라고 부릅니다. 기록통장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더 추가될 수 있습니다.
최애적금은 어떻게 만드나요?
최애적금은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이 있어야 개설이 가능합니다. 입출금통장 보유 여부에 따라서 아래 가이드를 참고해 주세요.
-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이 없는 고객의 경우
- [카카오뱅크 상품/서비스 탭 > 입출금 통장] 메뉴를 통해 입출금통장을 만들기
- [카카오뱅크 상품/서비스 탭 > 최애적금] 메뉴에서 최애적금을 시작
-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을 보유한 고객
- [카카오뱅크 상품/서비스탭 > 최애적금] 메뉴에서 바로 최애적금 개설
※ 카카오 뱅크 입출금통장은 본인명의 휴대폰을 소지한 만 17세 이상 내국인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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