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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폭락장과 폭등장에 발생하는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알아보기

팔머부부 2024. 8. 8.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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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사이드카 서킷브레이커 알아보기

코스닥이 4년만에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습니다.

비정상적인 증시의 변동이 발생하게 되면 충격을 완화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매매거래를 중단하여 안정시키는 장치가 두가지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크입니다. 이 두가지 장치가 발동했다는 의미는 증시가 갑작스럽게 급락 혹은 급등하였기 때문입니다. 급등 보다는 급락일 때 사이드카, 서킷브레이크가 발동이 됩니다. 

사이드카 뜻

사이드카의 뜻은 증시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로서 선물시장의 높은 급등락시 발동하는 주식시장의 매매호가 효력을 일시적으로 제한하여 거래를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

 

 

사이드카 제도는 과거 블랙먼데이로 발생한 증시이 대폭락으로 인해 증시 시장이 비이상적 하락을 막고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1996년부터 적용되게 되었는데 사이드카가 발동되게 되면 선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가 일시적으로 정지됩니다.

 

사이드카 발동 조건

코스피 경우 전일 종가 대비 ±5%이상 가격이 1분이상 지속될 때,

코스닥의 경우 전일 종가 대비 ±6%이상 가격이 1분이상 지속될 때 발동됩니다.

 

사이드카 발동효과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코스피와 코스닥 선물 시장은 모두 5분간 프로그램 매매호가 효력이 정지됩니다.

이 때 시장별 1일 1회만 발동하며 5분 이후에는 자동 해제되게 됩니다.

또한 주식 시장 매매 종료 40분 전인 2시 50분 부터는 발동 조건에 충족하더라도 사이드카는 발동되지 않습니다.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 하여도 프로그램 매매호가 효력만 정지되기 때문에 직접 매매 주문의 경우 제한되지 않으며 사이드카와 함께 주식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고 있는 상태라면 서킷브레이커가 해제되어야만 사이드카도 해제되게 됩니다.


서킷 브레이커 뜻

주식 시장에서 서킷 브레이커는 주식시장이 급격하게 주가 변동을 보이는 경우 투자자들이 정확한 투자판단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의 모든 매매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제도입니다.

 

서킷 브레이커는 블랙먼데이로 발생한 증시의 대폭락으로 뉴욕거래소에서 최초로 도입한 제도입니다. 한국에서는 1997년 IMF로 인한 주가가 폭락하게 되면서 1998년도에 최초 도입하게 됩니다. 일시적이지만 모든 주식거래가 중지되기 때문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모든 주식시장이 20분동안 호가접수와 매매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

또한 20분 이후에 자동해제 되더라도 10분간은 단일가매매가 됩니다. 그리고 최종 3단계가 발동되게 되면 당일의 모든 시장의 매매가 종료되게 됩니다.

 

서킷 브레이커 발동조건

📌1단계 :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가격이 1분이상 지속될 때

📌2단계 :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이후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15%이상 하락하고 1단계가 발동한 지수 가격대비 1%이상 하락하여 1분이상 지속될 때

📌3단계 : 2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이후에 코스피와 코스탁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20%이상 하락하고 2단계가 발동한 지수 가격대비 1%이상 하락하여 1분이상 지속 될 때

 

 

1단계와 2단계는 주식시장의 장이 모두 끝나기 전 40분 전 2시 50분부터는 조건을 충족하더라도 발동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3단계의 경우 장이 끝나기 40분전이라도 조건이 충족된다면 발동되어 모든 시장의 매매를 종료시킵니다.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의 공통점과 차이점

공통점 차이점
일시적으로 거래 정지시켜 시장의 비이상적인 가격 변동을 제한 서킷브레이커는 모든 매매를 중단시키는 조치를 취함→증시변동을 강력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사후조치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프로그램 매매가 중단시키는 조치를 취한다는 점→선물이 현물에 영향을 주기 전에 발동하는 사전 조치

▶주식 시장에 미치는 효과는 서킷브레이커가 사이드카보다 훨씬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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