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공부

물가와 환율, 그리고 현금과 부동산

팔머부부 2024. 4.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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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 환율, 유가... 
시간을 내서 조금만 생각해보면 막바로 답이 나옵니다.

물가가 폭등한다?

이말은 시중에 그만큼 돈이 흔해졌다는 뜻입니다.

 

환율이 올른다?

우리나라 화폐가치가 달러가치에 비해 떨어진다.

즉, 1달러가 1000원 한다는것은 1달러 지폐를 1000원과 맞바꿀수 있다는 것다.

그런데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이전에는 1000원이었던 1달러가 환율이 올라 1400원이 되었다는 뜻이다.

달러의 값은 비싸지고 그만큼 시중에 현금의 가치는 떨어진다. 즉, 현금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환율이 상승되면

우리 물가도 오르고, 집값도 오르고, 결론은 내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실질적으로 물가상승률만큼 월급이 오른다 한다면, 물가도 올랐으니 내월급은 결국 오르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년차는 쌓여가는데~ 월급은 오히려 적어지고있다는 것을 의미하는거다.

 

환율 변동은 심하지 않은데, 왜 물가는 올라가는거죠?

 

국내 화폐가치가 하락하면 물가가 올라간다. 

미국도 똑같이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어떻게 된일? 왜 환율은 같은거 같고 우리나라 경제만 이렇게 죽을것 같이 힘든거지?

 

미국의 물가 상승률보다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이 높거나,

원화의 가치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는 것은 아닐까?

 

이럴때마다 느끼는건 정말 돈은 종이조각인가 싶다.

경제적 상황과 환율 변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현금 보유 VS 부동산 보유

 

환율이 오름에 따라 원화폐가치는 매우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가지고있는 이 만원 짜리 지폐한장이 10년 후에는 만원으로써의 가치를 못한다는 것이다.

 

에전에 편의점에 아이스크림 비싼게 1500원이었는데,

엊그제 편의점에 다녀오니 월드콘이 2200원이란 점에서 흠칫 놀랬다.

그럼 오천원 들고가면 겨우 아이스크림 두개밖에 못 사먹는다는 건데,

아이스크림이 세개에서 두개로 줄었다.

꼭, 누군가에게 뺏긴것 같고 손해보는 느낌..

 

이게 물가상승이고 원화 화폐가치의 하락인가보다.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줄어드는 돈보다는

가치가 상승하는 투자를 시작하는 게 맞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부동산 투자

 

땅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가치있는 땅의 입지를 생각하면, 주요 업무지구와 가깝거나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교통이 편리하면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일자리가 많으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인다.

이러니 입지가 좋은 곳의 땅값이 비쌀수 밖에 없다.

 

화폐가치는 계속해서 떨어지는 동안 땅이 가진 가치는 물가상승과 더불어 올라가고있다.

IMF시기를 겪은 부모님은 투자는 안전한게 최고라고 생각하신다.

투자는 안전하면 좋다. 안전이라는 단어에는 '큰 수익은 기대하지마시오'라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1년 12개월을 규칙적으로 예적금에 모은 내가 '4% 수익을 창출한 통장'을 들고 기뻐하고 있을때,

1년 사이 서울 강남에 아파트를 산 누군가는 20%정도의 수익을 맛보았다고 한다 가정해보자.

물론 환금성이 좋지 않은 부동산 투자는 바로 현금화 시킬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현금에 비해 가치는 시간이 지날 수록 상승하니

가치있는 입지의 부동산을 보유한 집안이

대대손손 유복하게 사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먼저 가지고 있는 돈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지출을 관리하고 저축을 하며, 투자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어요. 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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