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테크/기프테크,사용하지 않는 기프티콘 판매하기,팔라고

기프테크, 짠테크로 소소하게 용돈벌자

사용하지 않는 기프티콘 판매

 

카카오톡 메신저나 카드사에서 유효기간이 짧은 기프티콘이나

주변에 사용처가 마땅히 없는 기프티콘을

선물받아본 경험 누구나 있을 겁니다.

 

저도 현재 3년째 유효기간 연장을 누르고 있는

기프티콘이 있는데요.

 

유효기간 연장을 따로 누르지 않으면

선물해준 사람에게 환불이 되지만

선물해준 마음과 정성이 있는데

그걸 환불처리되면 안될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3년동안 연장버튼을 누르고

있던 중

 

이런거 나만 몰랐네~

 

이러한 기프티콘을 중고거래할 수 있는

어플이 있다고 하여

아침 출근길에 가입하고

기프티콘을 판매했습니다.

 

중고거래 사기당하고 위험한거 아냐?

 

중고거래를 위한 장터가 많이 존재하고있다.

예전에 뮤지컬 표를 사기 당한 후로

중고나라에서는 안심결제만 이용하고 있다.

 

예전에는 직접 경찰서에 신고해야 하고

소액의 경우

수사가 제대로 더디게 진행되는 등

(소액의 사기라도 사기인법인데,)

사기 당한 사람이 물질적, 심적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요즘은 중고거래 어플에서도 안심결제가 확대되어

소비자나 판매자 이전과는 비교적 안전한

중고 거래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팔라고에도 이런 안심결제 수단이 있다.

 

포털사이트에 '팔라고'를 검색해보니 

첫 관련 검색어가 '팔라고 사기'인것을 봐선

역시나~ 사기의 경우가 많은가 보다.

 

우선 팔라고 어플을 다운받는다.

팔라고 어플을 다운받은 후

간단한 개인 정보 몇개를 입력하면

팔라고에 계정을 만들 수 있다.

 

간단한 단계여서

뭐야 사기인가? 잔뜩

의심했지만

 

다행히 계좌인증을 해야

팔라고의 판매수익금을 현금으로 출금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플에게 뒷통수 맞을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럼 구매자 입장에서는

어떠한 안심 대책이 있을까?

 

바로 구매자는 구매한 기프티콘의

'구매확정'을 눌러줘야 비로소

판매자에게 판매대금이 지급되는 형식이다.

 

사용하기 전에 구매확정 버튼만 누르지 않는다면

사기를 당한다 하여도

사용할수없는 기프티콘을 판매하였기 때문에

판매자에게 환불을 요청하고

환불받을 수 있게 팔라고 어플측에서 중재해준다.

 

근데 이런 사기전력이 있는 사람은

어플에 탈퇴 당하고 재가입도 안되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소액이라도 사기는 사기이고

나쁜일을 하는 사람은 꼭 벌을 받아야 한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짠테크, 기프티콘 구매해서 사용하기

 

기프티콘을 판매하는거에서 수익을 얻으면

우선 팔라고의 머니로 적립된다.

이런 적립금은 통장으로 보낼 수 있다.

 

정산의 경우 무료 이체가 3번까지는 가능하다.

그이상의 경우 별도의 수수료를 내는 것 같다.

 

내가 사용하지 않은 기프티콘을 판매하여 생긴

수익금으로

내가 필요한 기프티콘을 구매하는건 어떨까?

 

4600원하는 기프티콘을 3000원에 구매하고

실제로 나는 4600원의 현금 영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는것이다.

 

연말정산을 걱정하는 직장인이라면

현금을 점점 적게쓰는 요즘 현금영수증 발급을

받을 수 있다는게 참 반가운 점이었다.

 

잘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재테크는 잘쓰는것 또한 중요하니까

앱테크를 이용해서

소비를 해나가는것도 좋을 것 같다.

 

팔라고 충전 수수료 알아보기

 

팔라고 어플에서 구매를 할 때 반드시 팔라고 포인트로 충전해야 한다.

팔라고 포인트로 충전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TOSS, 휴대폰결제, 간편 계좌이체의 방법이 있다.

 

각 결제 방법에 따라 수수료가 다르게 책정되어 있다.

 

신용카드는 평균 3%

네이버페이는 건당 200원

카카오페이는 현재 이벤트 기간 동안 10회까지

충전수수료가 무료이다.

 

TOSS는 3%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휴대폰으로 결제시 수수료는 9%이다.

간편 계좌이체를 진행한다 하면

수수료 3%가 발생된다고 하니

팔라고를 이용해 기프티콘을 구매해서 사용하려는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분명 사람간의 거래이고

어플은 중개만 해주기 때문에

사기 행위가 완전히 근절되지는 못할 것이다.

 

그리고 예방을 한다해도 

사기를 당해본 입장에서는

무심코, 어떨결에, 난 안당해라고 생각했지만

당하고 보니 사기인거지

사기꾼이 본인이 사기꾼이라고 말하고

다가오지는 않는다.

 

그러니 개인이 조심 또 조심해야하는 부분과

어플이 아닌 개인 계좌로 이체를 해달라는 경우에는

거래를 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