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싹 바뀝니다.7월부터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이 시작됩니다.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등 쓰레기 처리 및 환경오염문제가 심각해짐에 서울시부터 순차적으로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비닐의 양을 줄일 방침이라고 지난 6월 11일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에 지금까지 종량제봉투에 배출했던 보온ㆍ보냉팩뿐만 아니라 특수마대(pp마대)에 배출했던 비닐ㆍ플라스틱 노끈도 분리배출 품목에 포함돼 재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활용할 수 있는 품목이 얼마나 확대되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했떤 다양한 폐비닐류를 분리배출 품목에 포함시켜 재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눈여겨볼 것으로는기름 등 액체가 묻은 비닐도 분리배출이 가..